서울대 의대생 전원 등록… 학생회 "등록 후 투쟁하겠다"
서울대 의대 학생회가 복귀 데드라인인 27일 모든 의대생의 등록을 결정했다.
TF는 "투표 결과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 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의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달 말까지를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가 미등록자 제적 방침을 밝히자 의대생들의 투쟁 방향에 변화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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