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주택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확산한 무주 부남면 산불과 관련해 27일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무주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86명이다.
도는 산불 상황이 지속하면 이들을 임대주택으로 안내하거나 별도의 컨테이너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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