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저작권 소송에서 엔씨소프트가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5-1부(재판장 송혜정)는 27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손해배상액은 웹젠의 해당 게임 매출액의 10% 수준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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