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서 처음으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러브버그 방제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러브버그 관련 민원 접수는 9296건으로, 1년 전보다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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