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의성 지역의 산불 영향구역은 1만285㏊이고 화선은 271㎞로 이중 146㎞가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한 사망자는 주민 22명(안동 4, 청송 3, 영양 6, 영덕 9)과 헬기 조종사 1명으로 오전보다 1명이 늘었으며 건축물 피해는 모두 2572개다.
산불 진화를 위해 현재까지 소방인력 2만2361명과 헬기 등 장비 312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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