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성전환자를 지원하는 '변희수재단' 설립 허가와 관련해 또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27일 오전 제8차 상임위를 열고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의결의 건'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군인권센터 등은 지난해 2월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를 발족했고, 그해 5월 인권위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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