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월 24일, 프로야구장 최초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수성구 야구전설로 1)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관광지, 복합쇼핑몰, 맛집 거리 등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20개소 이상이고 지정률이 60%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수성알파시티2로에 이어 올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최초로 라이온즈파크를 위생등급 특화구역으로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성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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