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헬기 추락’ 의성 산불 진화율 20%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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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헬기 추락’ 의성 산불 진화율 20%대 그쳐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영덕으로 총 8명이 사망했고,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 3명, 의성 1명 순이다.

의성 사망자의 경우 산불 현장에서 헬기를 통해 진화를 시도하던 박현우 기장이다.

박 기장은 전날 낮 12시 54분경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헬기에 탑승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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