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와 흑두루미 영농단 관계자들은 최근 순천만 일대에서 친환경 볍씨 4t을 뿌렸다.
순천만에는 지난 겨울 전 세계 개체수의 절반에 달하는 7천600여마리 흑두루미가 몰려와 월동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시조(市鳥)인 흑두루미는 사람과 자연의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이라며 "올가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긴 여정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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