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가맹점주 개인정보 마케팅에 활용 조사 결과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는 신규 카드발급 마케팅을 통한 영업실적 증대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작년 4월까지 카드가맹점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가맹점 관리 프로그램에 입력해 가맹점주 최소 13만1862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주소 등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카드발급 심사 프로그램에서 가맹점주의 주민번호를 입력했다.
이처럼 최소 20만7538명의 가맹점주의 정보를 조회,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했고 해당 정보는 우리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마케팅에 활용됐다.
개인정보위 측은 우리카드가 가맹점 관리 등 목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우리신용카드 발급 등 마케팅에 활용한 행위가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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