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관련 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약 2682조원까지 불어난 가운데 절반은 가계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7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중 부동산 관련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2681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 부동산 대출 잔액은 1년 새 3.6% 늘어난 130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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