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갈수록 고령화하는 농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29년까지 1200여억원을 투입해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중을 늘려 1200가구까지 육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제1차 청년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 인해 도내 전체 농가 3만357가구에서 청년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10.3%에서 2023년 2.8%로 크게 쪼그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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