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추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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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추진 재개"

임기 3년차에 돌입하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잔여 임기 내 추진할 중점사업으로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을 제시했다.

노 회장은 “수산업을 재건하는 고강도 개혁과 어업인 권익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노량진 부지의 입지 및 경쟁력을 감안할 때 사업자 공모를 재개하기에 적정한 시기라는 데 의견을 모아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노량진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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