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즉각 마은혁 헌법재판관일 임명, 위헌 상태를 해소하고 국가재난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마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며 "10분이면 충분히 임명할 수 있다.적어도 이번 주 내에 위헌상태를 해소하고 국가재난 극복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으로 권성동 원내대표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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