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비하다 차량으로 상대방 다치게 한 뒤 도주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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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비하다 차량으로 상대방 다치게 한 뒤 도주한 40대

인천에서 운전 시비로 말다툼을 하다가 차량으로 상대방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운전 시비가 붙은 40대 B씨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말다툼을 벌이던 B씨는 A씨 차량 운전석 손잡이를 붙잡았고, A씨는 차량을 그대로 출발시켜 B씨는 도로에 넘어져 허리 등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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