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수도·가스·전기 끊긴 적도…가족 단단하게 뭉쳐" 눈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13남매 장녀' 남보라 "수도·가스·전기 끊긴 적도…가족 단단하게 뭉쳐" 눈물

이어 7번째 동생 세빈은 편지를 통해 “사실 언니가 결혼을 못할까봐 걱정했었다.언니가 우리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보니까 마음적으로 독립을 못하지 않았을까 싶었다.늘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 생에는 내가 7번째로 태어나서 언니, 오빠들의 옷을 물려입고 찬물로 샤워하던 추운 시절이 있어도 라면 5개 끓여서 10명이 나눠먹던 그 배고픈 시절을 다시 겪어도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며 가슴 아픈 순간들이 있을 지라도 그 모든 순간들을 가족과 함께 겪으면서 행복하게 살 거다.

앞으로 모든 날들이 언니에게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기도하겠다”고 말했고 남보라와 가족들은 눈물을 쏟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