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박병은, 수빈이 어른들의 부주의로 꿈을 이루지 못한 축구 유망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오열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8회는 ‘악몽의 합숙소,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고’를 제목으로 25명의 사상자를 낸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건을 다루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꿈을 지키려 했던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선 하늘의 별이 된 아홉 명의 아이들을 기리는 천안초 축구 유니폼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되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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