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은 김구 큰아들 '김인 80주기'인데…
그 사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전례 없는 굴곡을 경험했다.
그중에 김인을 포함해 상하이 지하공작 동지들이 상하이를 탈출해 충칭 또는 시안으로 진출하는 복잡다단한 과정(위의 네 번째 단계에서 다섯 번째‧여섯 번째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이 실감나게 정리되어 있다.
이것이 김인이라는 한 청년이 1930년대 중후반에 걸어온 길을 그 무렵 중국대륙 내 한국 독립운동의 흐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살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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