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등으로 퇴직연금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신탁사 수탁고가 늘어났지만 신탁보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4년 신탁업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37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조4000억원(5.1%) 증가했다.
지난해 60개 신탁회사의 총 신탁보수는 2조629억원으로 전년(2조3384억원) 대비 2755억원(1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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