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6일 발표한 도내 300가구(응답 240)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3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4.1로, 전월보다 4.0p(포인트) 하락하며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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