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의 재산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녀 명의로 7억3천359만원을 신고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장녀 명의 재산으로 지난 신고 당시보다 4천918만원 늘어난 17억4천61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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