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를 꺾고 결승에 올라 국토정중앙배 2연패를 노린 김행직은 최완영에게 '2점 차'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26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전문선수 남자부 경기에서 최완영이 35이닝 만에 50:48로 김행직을 꺾고 2025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김행직은 18이닝에 4점을 보태 17:23까지 달아나며 여유를 찾는 듯 보였으나 20이닝에 2득점을 획득한 최완영이 23이닝에 하이런 7점, 24이닝에 4점을 추가하며 30:32로 다시 바짝 추격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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