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초읽기' 의대생들 복학상담 이어져…고려대만 2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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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 초읽기' 의대생들 복학상담 이어져…고려대만 200명 넘어

제적 처분을 코앞에 둔 의대생 상당수가 대학 측과 '추가 복학' 관련 상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는 미등록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지만, 아직 제적 처리를 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21일 등록을 마감하고 28일 미등록생 제적 처리를 앞둔 연세대에서도 추가 복학 관련 상담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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