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포천시 일대 군(軍) 사격장 주변 주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6일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달 초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포천시민들을 위한 군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주민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피해 주민 대상 안정지원금 조성 △오폭 사고 관련 특별법 제정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제도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성일종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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