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PO 1차전서 대한항공 격파…89.4% 확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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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PO 1차전서 대한항공 격파…89.4% 확률 잡았다

1세트는 싱거웠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주포 정지석의 1세트 공격 성공률이 각각 44.44%, 33.33%에 그치면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KB손보는 23-22에서 상대 팀 정한용의 후위 공격이 코트 밖으로 향하면서 세트 포인트 기회를 잡았고, 24-23에서 비예나가 침착하게 공격에 성공하면서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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