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 간 긴장 고조 속에 분리주의 선동을 했다는 혐의로 대만의 출판업자가 중국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대만 당국은 "리씨에 대한 구금은 대만의 출판, 학술, 문화 산업을 탄압하고 위축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분리·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이후 중국 당국이 연일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대만사무판공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대만 독립 세력이 대만 동포를 박해하는 행위 관련 신고'라는 내용의 배너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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