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가대표 배정훈(수원유스클럽)과 심예린(양주 백석고)이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초반 3경기에서 모두 260점대의 고른 점수를 기록한 김윤수가 3번째 경기까지 799점으로 선두를 지켰으나, 779점으로 2위를 달리던 배정훈이 4번째 경기서 280점을 치며 220점으로 주춤한 김윤수를 앞질러 선두로 나섰다.
심예린은 2번째 경기까지 484점으로 490점의 노혜민에게 뒤졌으나, 3번째 경기서 243점을 기록해 223점에 머문 노혜민에 14점 차로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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