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2026년 의대생 증원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복귀 마감일’이 다가오는 서울대 의대생들은 휴학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생들은 이날 오후 10시경 등록과 휴학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차원에서 일원화된 신고 창구도 곧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의대는 복귀하는 학생의 보호대책을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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