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4년간 한국인의 식탁 위에 담긴 이야기들을 진중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온 배우 최불암이 오는 4월 10일 방송되는 700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그의 뒤를 이어 배우 최수종이 새로운 MC로 나서며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제작진은 “최불암이 물려준 따뜻한 밥상은 이제 최수종의 손에서 새롭게 빛을 발할 것이다”며 “단순한 MC 교체가 아니라 ‘밥상의 대물림’이라는 표현처럼 세대를 넘어 밥상의 유산을 잇는 과정이며, 과거를 품은 채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이라고 이번 변화를 설명했다.
이처럼 '한국인의 밥상'은 최불암에서 최수종으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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