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역에 거대한 화마가 덮친 가운데 일본 서부 각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여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특히 이마바리시에서는 지난 23일 시작된 산불로 소실된 면적이 약 410㏊로 확대됐고 건물 9동이 피해를 봤다.
이달 23일 시작된 오카야마시 산불 피해 면적은 540㏊이며 피난 지시 대상 주민 수는 약 3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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