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가 3월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혼란과 업무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도입으로 현장 부담을 줄였지만 교사들은 최소성취수준보장제도나 공강 시간 학생지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6일 발표한 2025 고교학점제 현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전 학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해 교사 10명 중 9명이 업무 부담이 증가했다고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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