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창건 대전사 위기... "문화재 부직포로 감싸고 벌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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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창건 대전사 위기... "문화재 부직포로 감싸고 벌채 진행"

특히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대전사가 위기에 처하면서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소방 당국과 공원 관계자들은 불길 차단을 위해 사찰 뒤편에서 긴급 벌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날에도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등 문화재 6점을 긴급 반출했으며, 승려 3명도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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