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6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환기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해법, 그리고 사회적 대화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1세션에는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 경제의 복합위기 대응·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2세션에서는 노사정 뿐만 아니라 청년, 비정규직,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열려 전환기 사회적 대화의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권기섭 경사노위원장은 "위원회가 최근 고용‧노동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위기 시대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 과제와 경사노위 역할'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대응 방안‧원하청 등 격차 해소 등을 주요 논의과제로 선택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답했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립과 갈등이 만연한 현실을 단절하고, 소통과 타협의 시작을 알리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며, 경사노위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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