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총파업 예고에 '경영 리스크'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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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총파업 예고에 '경영 리스크' 가중

카카오 노동조합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26일 카카오 계열사 9곳의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결렬 선언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케이앤웍스 ▲카카오VX 등 7개 법인의 임금교섭이 무산됐다.

동시에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카카오게임즈 등 5개 계열사의 단체협약 교섭도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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