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비'의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인해 예정된 공식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25일 "하정우 감독 겸 배우가 금일 공식 스케줄 참석을 위해 이동 중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정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 '로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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