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의회 국힘)이 26일 군 장병 예우를 천명하며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헌신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에서는 지난해 9월 양우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천안함 피격 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천안함 피격 사건의 정의를 명시하고, 피해자 지원 근거를 법제화한 전국 최초 사례"라고 발표했다.
이후 '천안함 피격 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도의회 국힘 "대한민국을 지켜낸 서해 수호 영웅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춰 1420만 도민과 경기도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