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안동 지역 시정은 오후 4시 기준 0.65㎞로 '나쁨' 상태를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바람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고 다소 약한 상황인데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안동에 갇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헬기 추락사고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헬기가 짙은 연기에 가려진 장애물을 보지 못하고 충돌했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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