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서 '2차 남태령 대첩'...'尹 파면 촉구 광장' 된 경복궁역 앞
지난 겨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전국농민총연맹의 트랙터 행진을 막아 일어났던 '남태령 대첩'이 약 3개월 만에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재현됐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10시경 경복궁역 앞에서 경찰의 트랙터 견인 시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 비상행동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시민총파업에 힘을 싣기 위한 123인 동조단식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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