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응징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했다.
26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은 전날부터 27일까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해병대 서해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북한의 해상도발 시 강력한 응징태세 확립을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1·2·3함대 및 기동함대 예하 수상함 30여 척, 잠수함, 해군 P-3 해상초계기 및 AW-159 해상작전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해 대함·대잠·대공 함포 실사격 등 적 도발유형별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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