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 시위를 중단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과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를 바란다.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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