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북과 경남 등 영남에서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24명이 사망하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2000년 4월 강원 삼척 등에서 2만 3794㏊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 산불을 뛰어넘는 규모로 역대 최악의 산불로 남게 됐다.
산림청은 이날 현재 영남권 산불 사망자 수(24명)는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역대 3번째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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