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전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일본 업체들이 장악한 고급가전 시장에서도 경쟁을 벌이는 상황을 중국 경제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저우난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 가전분회 비서장은 TCL·하이센스·하이얼 등을 필두로 한 중국 업체들이 기술 업그레이드와 제품 혁신으로 최근 삼성전자·LG전자와 같은 한국 업체나 다이킨 등 일본 업체와 함께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TCL은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인식을 세계 시장에 심어주기 위해 미국프로풋볼(NFL) 등 해외 스포츠 투자에도 적극적이라고 장 부총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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