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몇 주 내에 수입 구리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상무부에 구리 관세 관련 조사를 시작해 270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으나 예상 보다 더 빨리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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