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출신 고(故) 김익종 사진작가가 생전 제주에서 촬영한 사진 등 유품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또 최근 서귀포시 대천동 용흥마을회로부터 일제강점기 때부터 2000년대까지 모아둔 문서 6천여점을 기탁받았다.
주요 자료로 일제강점기 용흥마을의 인구 구조와 가족관계를 보여주는 민적부 및 호적부,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후 4·3사건으로 폐장되었다가 1960년대에 부활한 마을공동목장 관련 회의록 및 조합문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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