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팽성에서 포승을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19년 만에 전 구간이 준공됐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착공한 이 횡단도로는 현재 1-2공구(현덕면 기산리~신왕리)와 2공구(현덕면 신왕리~팽성읍 본정리)가 각각 2018년과 2020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전체 구간 중 이번에 나머지 1-1공구(포승읍 신영리~현덕면 기산리)가 준공됐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평택 서남부 지역의 도로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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