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안덕근도 미국행…민-관 대미협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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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안덕근도 미국행…민-관 대미협상에 총력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안덕근 장관과 정인교 통상본부장이 잇따라 미국을 찾았으며 민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현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해 조선 등 6개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간 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민간 경제사절단 방미에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만난 경제사절단 중 한국 민간 사절단과 논의한 것이 가장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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