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올 시즌 최대 수확은 김주영의 성장…차기 장신 세터를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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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올 시즌 최대 수확은 김주영의 성장…차기 장신 세터를 기대해!

한국전력의 올 시즌 가장 큰 수확은 3년차 세터 김주영의 주전 안착이다.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의 올 시즌 가장 큰 수확은 프로 3년차 세터 김주영(21)의 성장이다.

김주영의 성장은 한국전력으로선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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