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온양 산불 때문에 현재 지역 임시 대피시설로 옮긴 주민은 모두 305세대 317명이다.
또 지역 봉사단체인 온양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나서서 온양읍행정복지센터와 온양초등학교 2곳의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일일이 끼니때마다 식사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은 대규모 학교 대피시설에서 밤을 보낸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등 지역 복지·봉사단체와 함께 숙박용 텐트나 식사 제공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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