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를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80%가 다문화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 속해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론 수업, 악기 연습에 참여하며 연말에는 정기 연주회와 교류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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