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의 신체 사진을 촬영해 후배 이성 선수 A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전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B가 선수 지위를 회복했다.
빙상연맹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B선수가 이해인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촬영을 하고 해당 사진을 당시 이해인과 연인관계이던 미성년자 A선수에게 보여줬다며 성희롱 등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
이번 판결로 자격정지 징계 효력이 정지된 B선수는 오는 12월에 열릴 것으로 보잍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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